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육아, 반가운 만큼 경제적인 부담도 함께 오죠.
정부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‘부모급여’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2025년에도 계속되는 부모급여,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지,
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어떻게 지급받는지, 그리고 신청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!
👶 부모급여란?
부모급여는 만 0세부터 만 1세까지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지원되는 제도입니다.
양육 방식에 따라 지급 방식이 달라지는데요,
- 직접 집에서 키울 경우 → 현금으로 지원
-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→ 바우처(보육료) + 차액 현금으로 지원
📌 부모급여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?
- 지급 시작 시점: 출생한 달부터
- 지급 종료 시점: 만 2세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까지
- 최대 지급 기간: 24개월
💡 예시
2023년 7월생 아동은 → 2025년 6월까지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※ 이후에는 ‘가정양육수당’(만 2세~6세 대상)으로 전환됩니다.
📕 [가정양육수당]
어린이집 안 보내면 받을 수 있는 수당? ‘가정양육수당’ 완벽 정리
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키우고 계신가요?그렇다면 아동수당 외에도 ‘가정양육수당’이라는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
bigwallet.kr
💰 부모급여 금액은?
아동 연령 | 직접 양육 시 (현금) |
---|---|
만 0세 | 월 100만 원 |
만 1세 | 월 50만 원 |
🏫 어린이집 이용 시 부모급여 수령 방법
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부모급여가 ‘보육료 바우처 + 차액 현금’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.
- 보육료 바우처: 정부가 지정한 금액이 ‘국민행복카드’로 지급돼 자동 결제됩니다.
- 차액 현금: 바우처에서 빠진 나머지 금액은 익월 20일까지 현금으로 입금됩니다.
💡 예시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:
아동 연령 | 어린이집 반 | 바우처 금액 | 현금 지급액 |
---|---|---|---|
만 0세 | 0세반 | 54만 원 | 46만 원 |
만 1세 | 0세반 | 54만 원 | 없음 |
만 1세 | 1세반 | 47.5만 원 | 2.5만 원 |
※ 부모가 직접 결제할 필요는 없으며, 어린이집에 자동으로 지급됩니다.
📌 주의할 점!
- 입소·퇴소일, 반편성 변경이 있을 경우 지급액이 달라지므로 꼭 신고해야 합니다.
- 차액 현금은 매월 20일까지 지급되니 참고하세요.
🧾 부모급여 신청 방법
1. 방문 신청
- 어디서? 읍·면·동 주민센터
- 누가? 보호자 또는 대리인
- 준비물? 신분증, 통장 사본, 출생증명서 등
2. 온라인 신청
- 사이트: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앱
- 주의사항: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
- 인증: 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 필요
📌 출생신고가 완료되지 않았거나, 미혼부·다문화가정 등은 반드시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.
✔️ 마무리
2025년에도 부모급여는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
지급 기간을 놓치지 않고, 상황에 맞게 현금 또는 바우처 형태로 제대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이 이 제도를 통해 경제적 여유를 조금이나마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.
지금 바로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해보세요!